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 221

산촌에도 장미꽃이

나는 이 동락재의 터주 솟대야. 이 동락재의 주인이 목공예디자인을 배우기 전에 삼재로 부터 가정의 기운을 지키기 위하여 만든 솟대가 있었는데, 그들이 제 1세대 솟대이고 나는 2세대 솟대이니까 지금 이 동락재의 정원에 있는 솟대 중 제일 어른이라 하겠지. 이 동락재에는 제5세대 솟..

동락재통신-126: 이명박 정부가 언제 출범을 하긴 했었나?

<동락재통신-126: 이명박 정부가 언제 출범을 하긴 했었나?> (08. 6. 2) 나는 막가파 좌익편향의 정서불안증 노무현정부에 환멸을 느껴서 이번 대선에 이명박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진 사람이다. 아니 우리 가족 모두가 그랬다. 솔직히 말한다면 딱히 이명박이란 후보가 마음에 썩 들어서도 아니고 다만 ..

동락재통신-125: 두 번의 수술을 마치고.....

<동락재통신-125: 두 번의 수술을 마치고.....> 08. 5. 31 어느덧 두 달이 훨씬 지났다. 그러니까 지난 3월 17일 원자력병원에 입원을 하고 3월 18일 신경외과 의사의 집도로 척추관협착증 수술을 받았으니, 이제는 두 달 하고도 보름이 가까워 온다. 작년 내내 홍천에서 통원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

동락재통신-124: 세상이 빨리 안정되면 좋겠다.

이 글은 벌써 한 달여 전에 써놓은 글인데, 내가 척추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에 올라와서 각종 검사도 하고 여러가지 일을 마무리하다보니 때를 놓쳐 지금에야 올려 놓는다. <동락재통신-124: 세상이 빨리 안정되면 좋겠다.> (08. 3.9) 어느덧 대선도 끝나고 새 대통령이 취임을 하고 새 정..

동락재통신-123: 욕설 세상타령

동락재통신-123: 욕설 세상타령 (08. 2. 15) 세상 돌아가는 꼴 참 우습다. 지난 10년 소위 좌빨00들이 이 나라를 이렇게 망쳐놓고서 차기 집권자가 바뀌니까 현직 대통령이라는 인사는 제 본분마저 잊어버리고 차기정부에 꼬장을 부리고 저는 퇴임후 살겠다고 하는 제 고향에 나랏돈 수백억을 ..

어느 네티즌이 보낸 자신이 제작한 탁상달력 선물을 받으며

어느 네티즌이 보낸 자신이 제작한 탁상달력 선물을 받으며 000님께, 뜻밖의 선물 고맙습니다. 어떻게 저의 이름을 아셨는지 궁금하군요. 사이버 공간에 저의 이름을 흘리고 다닌 기억은 없는데, 다소 의외여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또한 저에게 관심을 가지고 마음의 선물을 보내주신데 대해 고맙기도 ..

동락재통신-122: 우리의 국보 제 1호 숭례문의 全燒에 눈물을 흘리며

동락재통신-122: 우리의 국보 제 1호 숭례문의 全燒에 눈물을 흘리며 (08. 2. 11) 오늘 오전에 인터넷 카페에서 조선시대 이후 지금까지 600년 동안 우리 민족의 상징과 자존심으로 굳건히 서울 아니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든든하게 우리나라와 국민들을 수호하고 함께 했던, 우리의 국보 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