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 221

동락재 통신-122: 權不十年이라 했거늘....

<동락재 통신-122: 權不十年이라 했거늘......> (07.12.19) 지긋지긋한 네거티브 음해로 점철된 제17대 대통령 선거전의 결말이 났다. 10 여년간 계속되어 온 이 무리들의 실정은 시정의 잡배들이 모여서 정치를 해도 이 보다 나을 터인데, 그만도 못한 자들의 놀이판이 드디어 끝나게 되어 ..

동락재 통신-121: 이번 대통령선거운동을 보며

동락재 통신-121: 이번 대통령선거운동을 보며..... (07. 12.16) 요즈음은 늘상 이런 서글픈 현실에 걱정스런 생각에 잠기는 것은 비단 나 뿐만이 아니라 양식있는 대다수 국민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일이라 생각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온 인사들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

참으로 좋은 인터넷 카페.........

나는 7년전 30여년 봉직을 하던 공직과 서울을 버리고 이곳 강원도 홍천의 한 산골에 자리를 잡고 야인거사는 아니라할지라도 모든 욕심을 버리고 조그만 텃밭에서 소채를 가꾸며 자급자족을 하면서 나물먹고 물마시며 살고 있다. 그렇다고 팔자좋게 무욕과 무념에서 명상만을 하고 사는 것은 아니다...

동락재 통신-120: 귀촌하여 정성들여 지은 집을 떠나는 사람의 글을 읽고

동락재 통신-120: 귀촌하여 정성들여 지은 집을 떠나는 사람의 글을 읽고 (07. 11. 22) 나는 65세 정년이 보장된 공직을 자진 은퇴하고 외환위기 시절의 김대중 집권 시 고령의 관리자는 무능하고 후배와 국가를 위하여 직장을 나가야 한다는 김대중 무리들의 공산당식의 여론몰이와 하찮은 ..

동락재 통신-119: “거실을 서재로” 운동을 펴는 어느 일간지의 켐페인..

<동락재 통신-119: “거실을 서재로” 운동을 펴는 어느 일간지의 켐페인을 공감하며> 07.10.30 옛날 우리가 부자나 가난한 자나 별 차이 없이 살던 사 오십여 년 전, 그때에는 웬만한 부자가 아닌 다음에는 혼자만이 쓸 수 있는 나만의 방은 고사하고 형제끼리 두셋이 쓸 수 있는 방이 있..

동락재 통신 118-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에 다녀와서

<동락재 통신 118-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에 다녀와서> 07. 10. 30 며칠 전, 그러니까 지난 주 월요일 날을 잡아 아내와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에 다녀왔다. 지난 주 남도로의 여행을 다녀오면서 올라오는 길에 청주에 들려서 올까 했는데, 남도여행 일정이 은행계 카드사가 제휴를 맺은 ..

동락재 통신 117- 어느 인터넷 카페에 댓글을 달았는데.....

<동락재 통신 117- 어느 인터넷 카페에 댓글을 달았는데..... (07.10.24) 며칠 전 내가 가입한 어느 인터넷 카페에 댓글을 달았다. 내 딴엔 매일 들어가서 이런 저런 좋은 글과 음악도 보고 들으며 마음에 드는 음악이나 좋은 자료가 있으면 스크랩도 하고 옮겨와서 내 블로그에 저장도 해놓..

오랜만에 나의 茶軒에 놀러오다

오랜만에 나의 茶軒에 놀러오다 (07.10.19) 지난 6월 무릎의 부상이후 나의 강원도 한 구석 산촌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同樂齋 通信”와 “茶軒靜譚” 그리고 생활의 넋두리인 엉터리 詩 “譚詩”를 이어가지 못했다. 매일 병원에 통원치료를 하는 것도 번거롭고 하루의 절반을 잘라먹는 ..

동락재 통신 116- 오랜 무릎부상의 치료에 진저리를 치며....

<동락재 통신 116- 오랜 무릎부상의 치료에 진저리를 치며...> 07. 10.13 올해엔 내 살아가는 이야기인 동락재 통신을 통하여 몇 마디 끄적여 보지도 못하고 어언 가을이 깊어지는 10월의 중순에 들어섰다. 전반기엔 숲길과 등산로조사를 한답시고 시간이 별로 나질 않아서 그랬고, 후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