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art 2007. 3. 9. 12:02

 

 

<철없는 아내>


"여보, 우리 아파트 관리인이 굉장한 호색한이라는데 아, 글쎄 이 아파트 안의 여자들 가운데 놈이 손을 대지 않는 여자는 단 한 사람뿐 이라잖소.........."


그러자 설거지를 하던 아내가

 

"그 여잔 아마 4층에 사는 올드미스 로렌일 거예요.“

“워낙 못 생긴 뚱녀라서 관리인도 구미가 당기지 않았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