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창밖의 남자>
우리 사무실의 사환이 창밖을 정신없이 내답고 있길래. 대체 무엇에 그렇게 홀렸느냐고 물었더니 그가 대답했다.
“저기 저 도로공사 하는 인부 보이죠? 내가 글쎄 20분 동안이나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 새 곡괭이질을 한 번도 안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