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서정
인연
가을 편지 사랑이 머무는 자리 / 장용길 作
가을의 노래 / 김대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집에 돌아와 보니 그 맑은 마음결에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떠나보낸다.
한 잎 낙엽에 더 깊이 잊혀진다.
산 자의 눈에 이윽고 들어서는 죽음 시간 속에 다시 제 자리를 잡는다. 가을이란 말 속에 있다.
Cherry Hill / Linda Gent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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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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