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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 때 나무와 산과 강에게로
걸어 가는 일은 아름답다
해가 질 때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산그늘처럼 걸어가는 일만큼
아름다운 일은 세상에
세상에 없다
해가 질 때....김용택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황윤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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