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은 연륜이다 - 박 목월 어릴 적 하찮은 사랑하나 가슴에 백여서 자랐다 질 곱은 나무에는 자주빛 연륜이 몇 차례나 몇 차례나 감기었다 새벽 꿈이나 달 그림자처럼 젊음과 보람이 멀리 간 뒤 .... 나는 자라서 늙었다 마치 세월도 사랑도 그것은 애달픈 연륜이다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블루로즈 원글보기
메모 :
'同樂茶軒-문화와 예술 > 詩가 있는 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울음이 타는 가을江 / 박재삼 (0) | 2013.10.14 |
---|---|
[스크랩] 꼬치는 와 빨가노 할메야 / 碧波 김철진 (1945 ~2012 ) (0) | 2013.10.14 |
[스크랩] 커피 한 잔의 행복 / 오광수 (0) | 2013.10.14 |
[스크랩] 서시 / 이성복 (0) | 2013.10.14 |
[스크랩]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 조병화 (0) | 2013.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