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3

제주의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코로나19”로 인하여 이 세상 여행의 구조가 문재인 말처럼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지경으로 생태가 완전히 바뀐 것 같습니다. ​ 사대문화와 맹목적 서양 문물에 열광을 하는 외계인(?)들은 유럽이나 미주로 여행을 못가면 사람 축에도 못 끼는 것처럼 여기던 행태가 코로나 사태로 세계여행이 차단되면서 불과 몇 개월 전인데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이 지난 것처럼 느껴지는군요. ​ 벌써 40여년이 지난 그 즈음 학회다 세미나다 하면서 참가하기 위해 어쩌다 띄엄띄엄 출장여행차 다녔던 유럽이나 미주의 그 곳들, 그리고 아직은 충분치 못한 소득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막연히 동경의 대상이기도 했던 그 곳들이 이제는 웬만하면 또 마음만 먹으면 여행해 볼 수 있는 곳들이 되었습니다. ​ 우리나라가 5~60년 전부터 산업화와 ..

김명희 - 마음에 품는 마인드 스케이프 - 물질로서의 자연/ 김성호

http://www.daljin.com/column/17841 김명희 - 마음에 품는 마인드 스케이프 - 물질로서의 자연/ 김성호 김성호 마음에 품는 마인드 스케이프 - 물질로서의 자연 김성호(Kim, Sung-Ho, 미술평론가) I. 프롤로그 화가 김명희의 그림에는 자연이 가득하다. 그것은 도심의 일상을 떠나 만나는 자연의 신록이기도 하고 일상 속에서 만나는 도심 속 자연이기도 하다. 작가의 말을 들어보자: “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 여행을 많이 하는 편이다. 도심보다는 산, 들, 바다를 즐겨 찾는다. 이국적인 풍경들이 주는 빛과 소리는 나를 뜨겁게 감동시키고 무한한 에너지를 준다. 난 이들에 매료되어 보고 듣고 느끼는 그 감동을 붓 가는 대로 표현한다.” 산, 들, 바다에서 그리고 이국적인 풍경에..

전시-양지희 : 기억상실중 記憶像實中 _ 암묵의 풍경 暗默風景

www.daljin.com/display/D068604 김달진 미술연구소 The Jubilee of memory _ episode8:도문과 두만 사이에 흐르는 물, 90x170cm, oil on canvas, 2020 www.daljin.com 양지희 : 기억상실중 記憶像實中 _ 암묵의 풍경 暗默風景 전시분류 개인 전시기간 2020-08-29 ~ 2020-10-04 참여작가 양지희 전시 장소 카메라타아트스페이스 유/무료 유료 문의처 0505-300-3369 홈페이지 http://www.artcamerata.kr 상세정보 카메라타 아트스페이스 초대전 CAMERATA ART SPACE 2020 양 지 희, 기억상실중 記憶像實中: 암묵의 풍경 暗默風景 Yang, Ji Hee, For the Real l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