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적송의 그림 이 그림은 아무리 봐도 정말 마음에 안든다. 색깔도 그렇지만 그리는 과정에서 너무 마음이 변해서,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죽도 밥도 안된 그림이다. 그래서 8 년여가 지났지만 액자를 만들지 않고 있다가, 다시금 그림을 완성하려고 이젤 위에 올려 놓았다. 이렇게 올려놓고 또 며칠, 몇 달을 끌것인.. 소니골 아트 갤러리/소니골 갤러리 200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