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임마, 이쪽이래잖아

sosoart 2007. 2. 2. 15:58

 

 

< 임마, 이쪽이래잖아>

 

어느날 밤 길동이가 버스를 기다리며 서 있었다.  길 건니편에서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무단횡단을 해서 길동이가 있는 쪽으로 오는 것이었다.

 

“이봐, 학생.  길 건너가 어디지?”

길동이가 대답했다.

 

“저쪽인데요.”

술 취한 아저씨가 이 말에 화를 내며 길동이의 머리통을 때렸다.

 

“임마, 저쪽에서 물어봤더니 이쪽이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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