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났네, 경사 났어>
어느 날 대통령과 주요 각료, 고위인사들이 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가던 도중 연쇄교통 사고가 발생,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기자들이 이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얼마 후 의사가 밖으로 나왔다.
기자들이 "의사 양반! 대통령은 구할 수 있습니까?”
의사는 찌푸린 얼굴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대통령은 가망이 없습니다.”
기자들이 또 물었다. "국무총리는 어떻습니까?”
의사는 또 고개를 가로저으며
"역시 가망이 없습니다.”
기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물었다. "그럼 누구를 구할 수 있습니까?”
의사는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외쳤다.
.
.
.
.
.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제야 나라는 구할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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