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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色, 붓 끝에 물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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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민화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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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7일 ~ 2010년 02월 0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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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소망이 담긴 의미와 전통의 아름다움을 갖은 우리전통 민화를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여 여러가지 소품이나 아트 상품 등을 제시하여 우리공예문화의 발전 방향과 한국적 아름다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그랑미소(민화소품전)을 기획하였다. 그랑은 전통의 기법과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민화를 개발하고, 작품으로만 표현된 기존의 표현방식을 벗어나 아트상품으로 제작, 기획하고 있으며 민화소품단체전을 2008, 2009 기획전시한바 있다. 이에 민화에 대한 뜨거운 대중들의 반응으로 대부분의 작품을 판매한 바 있으며 새로운 시도로 민화계의 또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작품은 전통민화의 손그림을 통한 공예적 가치를 높이면서 상품의 경우 프린트의 방식을 통해 보다 대중적이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응용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민화는 가장 대중적이면서 한국적인 그림이지만 아직까지는 대중속에 깊숙히 파고들지 못한것이 현실이다. 이에 그랑이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하여 대중속, 세계속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출처: 한국공예문화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