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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키지 디자인_The Inside리포터김정지(deberlin) - 독일 7기리포터

sosoart 2013. 7. 15. 18:11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_The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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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6.05 조회수515 추천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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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키지 디자인_The Inside

 

 

캐주얼 콘셉트으로 디자인된 더 인사이드(The Inside)는 다국적 레스토랑으로 사서 가져가기(Take Out)를 위한 새로운 패키지(Package) 디자인이다. 알렉산드라 투어반(Alexandra Turban)은 그녀의 졸업(Bachelor) 작품으로 레스토랑의 콘셉트, 로고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메뉴판 그리고 경품을 디자인했다.  

 

 

이 포장 디자인은 아시아식 전통방식으로 또는 새로운 재료의 결합으로 맛을 창조하여 퓨전식으로 만들어 굽거나 튀기거나 삶은 맛있는 만두를 위해 탄생했다. 그래서 기본적인 기능으로 음식 온도나 맛을 유지함은 물론이고 그래픽적인 요소로 보는 이로 하여금 식욕을 돋우게 한다. 그리고 요즘 친환경적인 아이디어나 재료 등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흐름과 더불어 이 포장 디자인도 주로 친환경적인 재료인 종이, 나무 그리고 천 등을 이용해 디자인했다. 또한, 얼마 전 이 패키지 디자인인 더 인사이드는 2013년 에이디씨 브론즈 디자인 상(ADC Bronze Award)을 수상을 했다.

 


더 인사이드_The Inside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_The Inside -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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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xandra Turban

더 인사이드 레스토랑의 새로운 로고와 식욕을 돋우는 붉은색 가방을 뒤집어 놓은듯한 형태에 로고가 새겨진 친환경 천 가방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_The Inside -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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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xandra Turban

매달 새로 업데이트되는 메뉴 카드와 나무 식기류. 메뉴 카드의 그림처럼 개인의 취향대로 만두의 모양을 정할 수 있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_The Inside - 이미지

© Alexandra Turban

친환경 종이 소재에 다양한 인물의 재밌는 삽화가 동양적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서양적인 로고가 어우러져 빨간색, 검은색, 흰색 등 세 가지로 인쇄됐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_The Inside - 이미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_The Inside - 이미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_The Inside - 이미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_The Inside - 이미지

© Alexandra Turban

음식을 양별로 담을 수 있는 포장 용기로 간단한 음식을 담을 수 있는 봉투부터 1인용, 2~3인용 그리고 가족용 크기까지 다양하다. 그리고 음료를 담는 용기까지 단순하면서도 그래픽적인 요소가 음식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재활용 갈색 종이 위에 음식과 잘 어울리는 붉은색을 중심으로 흰색을 사용하여 산뜻함을 그리고 검은색으로 무게를 잡아줘 그래픽이 균형을 이룬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_The Inside - 이미지

© Alexandra Turban

 

 

알렉산드라 투어반(Alexandra Turban)은 1986년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 근처 스타시티에서 태어나 독일 바이에른주의 뉘른베르크 공과 대학에서 공부하고 베를린에서 인턴십을 거쳐 2011년부터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상대로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주로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그리고 시지아이(CGI)를 중점으로 작업한다.





  리포터 김정지는 2004년부터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으며 2012년 5월에 베를린예술대학교(UdK Berlin)에서 제품디자인 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디자인 스튜디오 Mashallah Design와 The T-Shirt Issue에서 인턴 과정과 실무 경험을 거쳐 현재 프리랜서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출처: 한국디자인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