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오실 님이 그리웁기로
흩어진 꽃잎이 슬프랬던가
빈손 쥐고 오신봄이 거져나 가시련만
흘러가는 눈물이던 님의마음 저지련만
*저지련만 : 젖게 하련만
/ 동아일보사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시집>에서
Tosti : Preg..
강진 영랑생가
받침이 있는 동백나무는
무용가 최승희와의 실연 충격으로
목을 맺던 그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자연산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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