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x 70 cm
산촌에서의 적막과 고적함.
깊은 밤하늘의 허전함을 은하수와 초롱초롱 별 빛이 벗이 되어 나에게로 가까이 온다.
사람은 멀고 모든 청산의 들풀은 모두가 내 가까운 벗이려니......
저 하늘 한 켠에서 별빛은 나를 향해 은하수 다리놓아 깜박깜박 눈짓을 하네.
외롭지 않은 이 가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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