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3

동락재통신 135: 기축년을 보내며....

동락재통신 135: 기축년을 보내며.... 2010. 2. 13(토) 지금도 이곳 홍천의 산촌에는 지난 한 해의 모든 궂은일을 덮어버리려는 듯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느덧 기축년도 오늘로 마감을 하고 새로운 경인년 범에게 그 바톤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강원도 횡성의 청태산 숲체원이라는 숲속에서 ..

동락재통신-128: 오랜만에 다시 “통신”의 붓을 들며.......

<동락재통신-128: 오랜만에 다시 “통신”의 붓을 들며> 2008. 12. 14 어느덧 2008년 무자년의 해는 기울어 서산마루에 걸려 그 빨간 마지막 모습을 불태우며 동락재에서 보이는 호수의 수면위로 빨려 들어가듯 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올해는 참으로 우리 가족에게는 다사다난 했던 한 해이기도 했..

동락재 통신-89: 송구영신送舊迎新

<동락재 통신-89: 送舊迎新> 06. 12/30 올해의 다사다난했던 모든 시간도 이제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생에서 아주 힘든 시간을 인내하며 견딘 한 해 이기도 했습니 다. 그렇지만 이 정도라도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으로 의지를 시험해 주신 신께 감사를 하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