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황-실용성을 넘어 장식 예술로 완성되다.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월간문화재사랑 일제강점기 이후 일반적으로 ‘표구表具’라는 용어로 사용된 장황은 서화書畵와 서책書冊을 보존하고 장식하는 기술을 말한다. 삼국시대에는 서화미술과 기록 자료에 장황이 필수적이었으며 이러한 전통은 이후 조선시대에 까지 이어졌다. 특히 조선 왕실에서는 여러 가지 서화書.. 미술·공예 LIBRARY/미술·디자인·공예 자료집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