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새식구

sosoart 2007. 1. 17. 22:08

 

 

 

<새식구>

 

젊은 남편이 직장에서 돌아오자 아내가 남편의 목을 껴안고 행복한 듯이 말했다.

“여보, 큰 뉴스가 있어요. 곧 세 식구가 돼요.”

“정말이야? 몇 달 후지?”

“내일이에요. 오후 4시에 버스정거장에 나가서 우리 엄마 좀 모시고 오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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