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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으로 사유하다전

sosoart 2016. 11. 18. 20:19

수묵으로 사유하다전





G&J 광주‧전남 갤러리 개관전
“수묵으로 사유하다”   

전 시 명   : 수묵으로 사유하다
전시기간 : 2016. 10. 26 〜 11. 28 
개막행사 : 2016. 10. 26(수), 오후 3시
전시장소 : 갤러리 G&J(인사동마루 본관 3층) 
초대작가 : 허백련, 허건 외 19명
강운, 김선두, 김천일, 김형수, 문장호, 박은용, 박종석, 박행보, 배병우, 설박, 
조방원, 오견규, 이득선, 이이남, 조병연, 하성흡, 하철경, 허건, 허달용, 허달재, 허백련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운영하는 ‘G&J 광주‧전남갤러리’는 양 광역지자체의 문화상생 프로젝트로 설립된 기관이다. 2016년 10월 26일에 개관한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는 대관전과 기획전을 통해 남도 작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역량 있는 남도작가들이 예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관전시인 ‘수묵으로 사유하다’전은 남도(전라남도, 광주광역시)의 한국화 전통을 계승‧발전시킨 한국화와 이를 재창조한 다양한 양식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는 남도의 중요한 정신적, 물질적 자산인 남도 한국화 전통과 이를 다양하게 재해석한 현대미술을 보여준다. 그리고 남도 전통 한국화는 다양한 미술 장르에 영향을 주었으며 현대미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허백련, 허건과 이들 제자들의 맑고 담박하면서 보편적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1980년대 이후 남도 한국화단에서 밝은 채색과 함께 수묵으로 대중성을 확보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남도한국화의 예술형식과 정신에 영향을 받아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서양화, 청년작가의 작품을 통해 남도 한국화의 전통이 현대까지 계승․발전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함께한 ‘G&J 광주․전남갤러리’는 남도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할 것이며,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남도미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남도의 갤러리로서 남도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수준 높은 전시를 개최하여 양 지자체의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시켜 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허백련, 대풍(大豊), 종이에 담채, 69x70.5cm, 1976, 의재미술관 소장




남농 허건,유곡청애幽谷淸靄,1956년,55.5 × 108.0 cm,종이에 수묵담채,남농기념관 소장




강운,-공기와-꿈-80.3x116




김천일,-소요정VII_137x72cm_한지_수묵_2005



김형수,-무등초설,-한지에-수묵담채,-70x94cm,-1985,-광주시립미술관-소장



남농-허건,유곡청애幽谷淸靄,1956년,55.5-×-108



박종석,-전가정취,-한지에-수묵담채,-99x132cm,-1988,-광주시립미술관




배병우, SNM5A-002H, c-print, 125x250, 2013, 광주시립미술관 소장




설박, 어떤풍경 170x100cm 화선지에먹,콜라주 2015




아산조방원-명천 45.8x66.8cm



오견규



허달용, 우죽


허달재, 분홍모란,74x96cm

출처: 김달진 미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