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내부모습-3

 

목조각 쟁이에게 목숨같은 각종 조각도

 

 

 

작업에 꼭 필요한 간식- 난로위의 고구마

때로는 감자, 옥수수, 고구마, 흰 가래떡 등 먹을 거리와 동산방 한방차 등을 오랜동안 끓일 때 꼭 필요한 난로

한 겨울 난로가에서 아내와 얘기를 나누며 군고구마와 함께 차를 마시는 사랑과 낭만은 전원에서 공방 작업을 하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행복이 아닐까...?

 

 

 

 

정면에 보이는 손잡이 달린 칼 같은 것은 클램프라고 하는 목가구 제작시 나무를   접착하여 고정시킬 때 사용하는 것으로 규격이 십여 Cm에서 2m에 달하는 7-8종을 구비하여 유용하게 쓰고있다. 

 

 

 

작업대.  뒤에 어둡게 보이는 것이 소형 작업대, 앞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이 큰 작업대로서 상판은 합판으로,  다리는 산에서 주어 온 낙엽송을 잘라서 만들었다.

그림을 좋아하는 목공예가의 작업대는 좀 남과 다르고 얼마쯤은 나도 튀고 싶어서.......

 

 

휴게실 입구에서 본 작업실 전경(부분)

 

 

 

출입구 왼쪽에서 본 내부 전경.  앞에 보이는 문은 개인 작업실의 화장실 치고는 남,녀 구분되어 있는 한 10평 정도 되는 화장실의 바깥 출입문이다.

처음 이 건물을 수리 할 때에는 카페로 활용하려고 화장실을 돈을 많이 들여 만들었는데....

 

 

다른 작업실 전경(부분)

 

 

다른 작업실 전경(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