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골 아트 갤러리/STUDIO PHOTO

작업실 내부모습-2

sosoart 2006. 2. 4. 15:18

 

나무쟁이에게 다른 건 없어도 이 기계만은 꼭 있어야 하는 것- 축경사기(원형 톱, Table Saw)

공방에서는 최소한 이 정도 급의 원형 톱이 있어야 큰 불편없이 나무를 재단 할 수 있습니다.

 

 

 

목공예작업 특히 우리 전통 목가구 제작에서는 손대패가 필수 이지만, 초벌 대패는 이 놈을 주로 많이 씁니다. - 자동대패

 

 

 

 

 

 

왼쪽에 보이는 것이 집진기 입니다.  목작업을 하면 먼지와 톱밥 가루가 많이 생성되는데, 이들 가루나 먼지를 호흡하면 건강에 해롭기에 반드시 집진기로 먼지를 빨아들여야 합니다.

가운데에 걸려 있는 연장이 직소(zig saw)입니다.  DIY 동호인들이나 인테리어 업자들이 애용하는 휴대에 간편한 포터블 톱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오른쪽 탁자 위에 있는 것들은 전동 사각샌더(전동휴대용사포기), 전동 드릴 등입니다.

 

 

 

 

조각도 연마에 필요한 전동 그라인더 입니다.  뒤에 보이는 목재가 소나무 집성목입니다.

원목가구 재료로서 많이 애용되고 있는 목재로 넓이가 넓어서 원목판재로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베니어 합판이나 MDF와는 다른 순수 원목을 접합하여 만든 것이므로 원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키가 크게 보이는 것은 드릴 프레스 입니다.  나무 천공(구멍 뚫는)작업에 아주 유용한 공구 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공구는 scroll saw(전동 실톱기계)로서 각종 곡선 절단작업을 수작업에 비해 아주 신속하게 해줍니다.

 

 

 

가운데 우뚝 선 머리통이 큰 기계는 "각끌기"라고 하는 공구로서 일일이 끌을 가지고 홈을 팔떄 수작업으로 하면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이 기계로는 간단히 구멍이 파집니다.

짜 맞추기를 하는 전통 가구 제작에 쓸모가 많은 녀석이지요.  물론 이 기계는 공방용 소형 각끌기 입니다.

 

 

 

 

 

 

소형 전기 대패입니다.

'소니골 아트 갤러리 > STUDIO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방 리모델링-1  (0) 2010.04.29
작업실 내부모습-3  (0) 2006.02.04
작업실 내부 모습-1  (0) 2006.02.04
동산방 작업실 전면 전경  (0) 2006.02.04
나의 작업실 - 공방 동산방 이름의 유래  (0) 200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