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은 아무리 봐도 정말 마음에 안든다.
색깔도 그렇지만 그리는 과정에서 너무 마음이 변해서,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죽도 밥도 안된 그림이다.
그래서 8 년여가 지났지만 액자를 만들지 않고 있다가, 다시금 그림을 완성하려고 이젤 위에 올려 놓았다.
이렇게 올려놓고 또 며칠, 몇 달을 끌것인지 나도 모르겠다. 아니면 내일 당장이라도 다시 붓을 잡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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