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樂茶軒-문화와 예술/詩가 있는 뜨락

[스크랩] 시월 - 이 외수

sosoart 2013. 1. 1. 17:59




시월 - 이 외수 이제는 마른 잎 한장조차 보여드리지 못합니다 버릴수록 아름다운 이치나 가르쳐드릴까요 기러기떼 울음 지우고 떠나간 초겨울 서쪽하늘 날마다 시린 뼈를 엮어서 그물이나 던집니다 보이시나요 얼음칼로 베어낸 부처님 눈썹 하나 2012/10/05/花樣年華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花樣年華,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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