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교 196

동락재 통신-7: 운길산 수종사

졸작 "산촌에서 보는 별 하늘"- 목판에 유채(부조) 졸작 "동락재 이야기"-대나무 접시에 유채 졸작 "꽃"- 유채 졸작 " 느티나무"-캔버스에 유채 <동락재 통신-7> 2003. 3. 13 어느덧 목요일! 내일이면 귀여운 4마리의 먹보 녀석들이 기다리는 동락재로 가는 날. 내일은 아침에 차를 가지고 학..

동락재 통신-5: 좋아졌네! 국가에서 실업수당이란 것도 다 주고

도로쪽 자작나무 울타리에 핀 넝쿨장미는 작년에 심은 어린나무여서 그런지 꽃이 그리 화사해 보이지 않아 아쉽다 <동락재 통신-5> 2003. 3. 9 또 시간은 돌아 다시금 일요일의 오후, 서울의 한켠 하늘 아래 지붕 밑에서 이 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금요일. 수업을 마치고 노동부..

동락재 통신-1: 도예 카페의 문을 두드리며

눈덮인 동락재 뒷뜰 한 구석의 조촐한 장독대 <동락재통신-1> 2003. 2. 20 “동글이님” 오랜만입니다. 허기진 저의 기억으로는 동글이님은 아직 아기도 없고 현재는 직장을 잠시 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출석율이 아주 저조하군요. 그리고 저에게 메일친구 하자고 바지가랭이를 ..

동락재 통신-Prologue

어느 가을날 설악산 한계령에 올라..... 동락재통신- Prologue 2003. 5. 21 "우리 전원카페"의 주인님, 그리고 회원님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저는 지난 1월말 경 가입한 별명이 동락재란 사람입니다. 실은 제가 공직에서 퇴직한지 3년여 되었고 퇴직을 하자마자 서울을 버리고 아무 연고도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