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마을의 앞바다
땅끝마을의 유람선 선착장과 앞 바다
<“주인 오면 비켜주면 될 거 아녀.....!”>
경상도 할머니 한 분이 독립기념관으로 나들이를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몹시 피곤해진 할머니가 앉아 쉬고 있는데, 경비원이 다가와 애기했다.
“할머니 그 의자는 김구 선생이 앉던 자리예요.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는 태연했다. 경비원은 다시 한 번 김구 선생의 의자니 비켜 달라고 했다.
그러자 경비원의 말을 듣던 할머니가 벌컥 화를 내며 하는 말
“아, 이 양반아, 주인 오면 비켜 주면 될 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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