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락재 텃밭의 왕 고구마
< 부전여전>
외모가 단정한 한 남자가 거리를 다니는 몇몇 젊은이들의 옷차림을 보고 기분이 상해서 옆에 있던 사람에게 큰소리로 말했다.
“저기 저애 좀 보세요. 저게 사냅니까, 계집앱니까?”
“계집애예요. 제 딸이죠.”
“아이구, 이거 죄송합니다. 저애의 어머니인 줄도 모르고.”
“쟤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예요!”
동락재 텃밭의 왕 고구마
< 부전여전>
외모가 단정한 한 남자가 거리를 다니는 몇몇 젊은이들의 옷차림을 보고 기분이 상해서 옆에 있던 사람에게 큰소리로 말했다.
“저기 저애 좀 보세요. 저게 사냅니까, 계집앱니까?”
“계집애예요. 제 딸이죠.”
“아이구, 이거 죄송합니다. 저애의 어머니인 줄도 모르고.”
“쟤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