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질투

sosoart 2006. 12. 11. 00:36

 

 

 

<질투>

 

말할 수 없이 질투가 심한 여자가 있었는데 매일 저녁 남편의 몸을 수색하고 양

복저고리에서 조그만 머리카락 하나만 발견돼도 막 할퀴고 법석을  떨었다. 

 

그런데 어느 날 밤엔 남편의 옷에서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하자 눈물을 펑펑 쏟으며 통곡을 했다.

 

“아이구, 이젠 대머리 계집년까지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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