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5

동락재 통신-80: 고구마를 수확하며

순천만의 갈대섬 충남 서천군의 춘장대 해수욕장 앞바다 <동락재 통신-80: 고구마를 수확하며> (06. 10. 25) 어느덧 한 달 餘 만에 통신을 합니다. 그간,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이런 저런 많은 큰 일들이 일어나고, 개인적인 시름 위에, 대통령 하나 잘 못 만나서 커다란 걱정꺼리가 ..

동락재 통신-67: 전문 농사꾼도 아닌데.....

<동락재 통신-67: 전문 농사꾼도 아닌데.....> 마당에 핀 철축꽃이 화사하다 요즈음은 무척 바쁘다. 조그마한 밭뙈기 몇 평에 이것저것, 욕심은 많아서 아내가 심자고 하는 야채는 작년과 거의 비슷하게 다 심으려 하니, 밭을 일구고 비닐도 씌워야 하고, 모종을 사와서, 물주고, 심고 고..

동락재 통신42- 전원을 떠나는 사람들을 보며

여름날의 넓은 들판은 가을의 풍요를 미리 느끼게 한다.비록 폭풍이 올지라도..... 황혼이 지는 노을이지만 아름답다. 세상을 붉게 물들여 사라져간다는 것도 인생의 아름다운 예절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동락재 통신 42- 전원을 떠나는 사람들을 보며> 2003. 10. 12 오늘, 동락재의 ..

동락재 통신-27: 귀촌? 모든 것을 손수 하려니 고달퍼....

동락재의 흰눈 온 날 아침, 겨울 눈오는 날이라서 쓸쓸하고 황량해 보입니다. 왼쪽이 화실 겸 살림채, 오른쪽이 목공예공방 건물입니다. <동락재 통신-27> 2003. 7. 7 또 다시 월요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카페의 님들도 힘찬 한 주를 시작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

동락재 통신-20: 귀촌 주택, 새로 지을까?

수타사 대웅전의 단청 수타사 입구의 오솔길 <동락재 통신-20> 2003. 6. 16 오늘은 유월의 절반이 시작되는 첫 월요일입니다. 서울의 학교로 등교하기 위해 아침 5시30분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6시경에 홍천의 동락재를 출발하였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학교수업을 마치고 춘천의 집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