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관리소 앞의 음수대 및 취사장이다.
벚꽃나무는 여기 저기에 많이 피어 있지만 이 돌배나무는 그리 흔하지가 않다. 야생의 산에서 자라는 돌배나무의 열매 돌배로 술을 담그면 그 맛이 향긋한듯 달콤해서 마실만은 하다.
이곳은 휴양림 정문을 들어서기 전 또다른 가리산 등산로 입구인데 이 바로 옆에 용소폭포가 있다.
높이가 약 3-4미터 되는 폭포인데, 아담하지만 제법 폭포로서의 모양은 갖추고 있다, 물이 떨어지는 곳이 용소이다.
폭포위로 난 다리의 난간은 가리산 등산로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그리 멀리서는 아니지만 바라보면 한 폭의 그림같지 않은가?
가리산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곳을 지나치기가 일쑤이다.
앞으로 가리산을 찾는 사람들은 꼭 가리산휴양림을 들어가기 전에 이곳에서 하차하여 폭포의 정경을 한 번 감상하고 가기를 권한다.
이 폭포도 홍천의 십대 절경안에 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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