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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08-제3봉 코스 2

sosoart 2007. 5. 4. 23:19

 

저쪽 6봉에 서있는 등산객들이 멀지 않게 보인다.  산이 워낙 아담하여 1-8봉 사이가 그리 멀지않다.

 

 

 

산은 암벽으로 이루어진 산이 씩씩하고 거침없어 보인다.

 

 

 

암벽들로 이루어진 산은 오르기에 조금은 난이한 곳도 있지만 오르는 재미가 있다.  천길단애에서 내려다 보는 서늘한 경치는 좋기도 하다.

 

 

 

제3봉에 있는 구조 제3지점 안내판이다.  이렇게 이 팔봉산은 고령자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아득히 보이는 강변의 풍경.

 

 

 

소나무와 물과 멀리 놓여있는 산능선들이 구도가 좋은 풍경이다.

 

 

 

저 아래 보이는 밤나무골 뱃사장은 여름철엔 많은 피서객과 행락객으로 들떠있다.  견지낚시꾼도 적지아니 가세를 한다.

 

 

 

이곳은 3봉에서 상류 노일강 쪽으로 바라본 모습이다.

 

 

 

솔잎은 다른나무와 달리 운치가 있다.  우리네 정서 탓일까?

 

 

 

이렇게 바위 틈에 뿌리를 내리고도 힘겹게 서있지만 강한 바람과 태풍에도 꿋꿋하게 자기를 지키고 있다.

 

 

 

더러는 아름다운 곡선으로 몸을 가꾸어가며 강인한 자존을 잃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