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홍천 남산-2: 홍남사 코스

sosoart 2007. 5. 14. 23:11

 

이 남산은 주로 홍천읍 희망리 아파트 주민들의 운동과 산책로로서 많이 이용이 되고 있으나,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 코스는 사방에 널려있다.

 

 

 

이 코스는 홍천읍으로 들어오면서 인제, 속초행 44번 국도변, 홍천 문화예술원 전방 약 300미터 지점, 그러니까 44번 도로 밑으로 난 지하 통행로에서 올라오면 바로 이곳이 된다.

이곳으로 오르려니 입산금지기간인 5, 15까지 산불방지를 위하여 상주하는 산불감시인이 입산을 제지한다.  이 코스는 약수터로 가는 길이 아니어서인지 통행인도 별로 없다.

등산로 조사단임을 알리고 산을 올랐다.

 

 

 

위로 곧바로 올라가면 홍남사라는 개인의 절이 나오며, 그 입구에 이정표가 서있다.

 

 

 

이정표의 등산로 표시된 곳으로 올라서면 경사가 급해서인지 안전로프가 매어져 있다.  사진을 찍으려 하니 산을 오르던 등산인이 몸을 비켜준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 40분 정도 오르니 정상 가까이에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정상 부근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정상의  산불감시탑.  사실 이 남산은 산이 높지 않으니 등산을 하는 등산인 보다는 가볍게 산책이나 운동을 목적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가끔은 홍천 토박이가 아닌 사람들이 얕은 산이기는 하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등산장비를 갖추고 오르는 이도 더러는 있다.

 

 

 

시가지와 홍천강이 한 눈에 보인다.

 

 

 

동면 쪽에서 올라오는 또 다른 등산로가 감시탑 옆으로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