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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재 통신-121: 이번 대통령선거운동을 보며

sosoart 2007. 12. 17. 00:11

 

동락재 통신-121: 이번 대통령선거운동을  보며..... (07. 12.16) 


요즈음은 늘상 이런 서글픈 현실에 걱정스런 생각에 잠기는 것은 비단 나 뿐만이 아니라 양식있는 대다수 국민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일이라 생각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온 인사들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 인사들인가?

이 나라를 진정 하늘은 버리려고 하는 것일까?


어느 작자는 노무현의 무리들 중심에 서서 주인의 귀염을 받기 위해 막가는 노동판보다도 못한 저자거리에서 열혈 충견 노릇을 하다가, 그 편에서 서있는 것이 판세가 불리하다 싶으니 제 주인을 물어뜯고 나와, 저는 그 주인의 개가 아니었다고 게거품을 물고 씨부렁거리더니 선거운동에 있어서나 후보 토론회에서나 어디서나 상대 후보의 약점만 물어뜯는 쩨쩨하고, 조잡하고, 더럽고, 야비하게, 세상이 돈짝만하다고 날 뛰면서 노는 꼴이 강보에 쌓인 아해 보다도 못한 모자란 자가 대통령후보랍시고 저희들이 임명한 검찰을 탄핵을 하느니 촛불 시위를 하느니, 국제적 사기꾼 놈을 이용하여 어찌 대통령이 되어 볼까 요행을 바라며, 시종일관 야당후보 인신공경이나 해대니, 저희들 보다 명석한 국민들을 무시하며 안하무인으로 노는 꼴이 차마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은 작자가 있다.

  

좋은 말도 여러 번 들으면 싫어지는 법인데, 상대의 날조된 약점만을 입만 벌리면 씹어대는 하룻강아지.


그 판단은 투표권을 가진 국민이 하는 것이지 제가 어떻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제 놈들이 10년을 세상을 더는 돌이키지 없을 정도로 갈 데까지 막판으로 몰아넣은 놈들 중에서 제가 제일 잘 낫다고 떠들던 놈이 아니었나?

하긴 놈현스런 정부에서 그런 인사들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나?


이제는 제가 대통령을 해야 나라가 잘 된다며 옛날에는 제가 제일 못살았었다며 우매한 사람들의 동정을 얻기 위해 치졸하고 비린내 나는 행동밖에 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진 놈이 독기를 품고 미래의 정책과 청사진은 없고 그저 상대만을 비방하는 놈이, 제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자가 있다.


지긋지긋한 좌파세상을 격파하고 젊은이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야당의 후보는 검찰의 면죄부를 받고도 국민들에게 전격 지지를 못 받는 자가 있는가 하면,


좌파정권의 종식을 위해 흔연히 일어서서 살신성인을 하기를 기대했던 인사는 아직도 힘을 합치지 못하고 다른 착각에 빠져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게 하는 인사도 있다.


어느 인사는 제가 기업의 CEO였노라며, 환상적 망상에 빠져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이 나라를 이지경까지 말아먹은 여당의 대통령후보란 자와 단일화를 위한 저울질을 하며 제 실속 따지기에 얍삽한 머리를 굴리고 있고,


국민을 속이고 울며 정계를 은퇴한다던 너구리와 같은 김대중이를 대통령이 되게한 장본인인 이인제라는 인사는 그 두꺼운 얼굴로 대통령 병에 걸려 뻔뻔한 작태를 버리지 못하고 있으니, 이 나라의 국민들은 참 복도 없구나 싶다.


그러나 저러나, 어떻든지 간에 대통령은 뽑아야 하니, 그 중에서 하나는 뽑아야 하지 않겠나?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나는 뽑아야 하는 것이 우리 국민들이 처한 비극적인 시대이다.


실정을 한 놈들의 무리는 우선 배제하고, 새로운 정권이 창출되면 그 무리들은 모두 엮어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인 즉,


정권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마음가짐이 아니겠나?


우리 가족은 서울과 시골에서 투표를 하여야 할 사정이어서, 그 비싼 기름 값을 지불하더라도 나는  이 무뇌아적, 좌파, 무지꼴통, 부패와 무능한 놈들의 정권을 종식시키기 위한 한 표 행사를 위해  행동하는 양심을 지킬 것이다.


부디 이 나라가 다시금 경제와 교육에서 하향평준화, 무식 꼴통화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값진 시간과 비싼 기름 값을 부담하면서 투표를 할 것이다.


제발 국민을 존중하고 경제를 살리고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젊은이들의 희망을 위해서 또 막말과 막가파의 행동을 일삼는 노무현 무리들과 같은 꼴을 다시는 안보기 위해 나는 또 표를 찍을 것이다.


이제 3일 후면 투표일이다.

하늘이 이 나라를 버리지 않는다면 노무현과 그 패거리들이 아닌 인사가 대통령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기실 이 번 대통령선거를 보면서 이 나라의 선거양상이 갈수록  똥물보다 더 더럽고 목불인견이어서 아무런 말도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나마 짧은 소회라도 적어 놓아야 훗날 오늘을 이야기하는데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하여 적어둔다.


에잇 더러운 세상.  에이 이 더러운 정치하는 자들아.  제발 정신 좀 차리고 나라를 위해 살신성인을 하라.   이 개 만도 못한 엑스엑스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