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락재 통신-122: 權不十年이라 했거늘......> (07.12.19)
지긋지긋한 네거티브 음해로 점철된 제17대 대통령 선거전의 결말이 났다.
10 여년간 계속되어 온 이 무리들의 실정은 시정의 잡배들이 모여서 정치를 해도 이 보다 나을 터인데, 그만도 못한 자들의 놀이판이 드디어 끝나게 되어 그나마 참 다행스럽게 생각이 된다.
事必歸正이며 權不十年이다.
하늘은 진정 이 나라를 버리지는 않았나 보다.
이명박 후보가 썩 마음에 드는 후보는 아니다. 그러나 다른 어느 대안은 하나도 없었다.
또 다시 이 무리들이 집권을 한다면 하늘은 이 나라를 영원히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양식있는 국민들이 대다수였는데, 아직은 우리를 버리지 않고 조그만 희망을 안겨 주었다.
우리나라, 아니 세계의 모든 나라 정치인들이 청렴, 청정한 인사들이 어디 있겠는가?
공통된 汚點과 弱點을 상쇄할 수 있는 다른 능력을 가진 대통령을 국민은 원하고 있으며, 국민의 뜻을 겸손하게 섬길 줄 아는 그런 대통령을 우리는 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 모리배와도 같은 놈현의 무리들, 청와대 안에서 주체도 못하는 권력을 쥔 강아지들이 제 계집을 살인하고, 나랏일의 중책을 맡은 놈이 사기꾼 계집애에게 더러운 사랑에 얽혀 계집질에 권력이나 휘두르고, 국가의 금고를 책임 맡은 놈이 뇌물이나 챙기는, 주둥이로만 깨끗하다고 하는 이 정권이 하루 빨리 정리가 되고 책임을 질 일은 끝까지 철저히 추적, 단죄하여야 할 것이다.
대통령이라는 자가 막말이나 지껄여대서 국민들은 대통령이 또 무슨 말을 씨부릴까? 마음 조리고, 걱정하는 나라가 이 나라 말고 어디에 또 있겠는가?
하루 빨리 정의와 정체성을 회복하고 온 국민이 단합, 화합하여 이 나라의 희망을 위해 총 매진하는 지도력을 새로운 대통령이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
제발 또 다시 잘 나지도 못한 놈이 국민을 우습게 보는, 국민을 조롱하는 대통령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
지금까지의 김대중, 노무현과 그 무리들의 IMF 이후 막대한 공적자금 집행, 부정과 부패, 실정, 죄악상을 철저히 조사, 파악, 단죄하여 국민들의 그간의 10년 아니 15년의 한을 풀어주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난 연후에 모든 국민이 총 화합하여 새로운 희망찬 국가와 국민을 만들어 가는 일에 목숨을 걸고 해주기를 새로운 대통령에게 바라는 마음이다.
경제와 잃어버린 도덕성을 회복하고 민족의 화합과 자신감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일을 하고자 하는 이 땅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정규직으로 일할 자리를 창출하여 주고, 노령화 시대에 충분한 경력과 통찰력과 경험을 살려 국가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는 대통령과 부지런한 공무원들이 되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을 위와 같은 염원을 안고 축하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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