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해설가 5

저무는 숲에서-동락재통신 132: "저무는 숲에서"를 시작하며

저무는 숲에서-동락재통신 132: "저무는 숲에서"를 시작하며 (09. 7. 8) 이 “저무는 숲에서”라는 題號는 생활의 斷想과 片鱗들을 모아 나의 살아가는 기록으로 적어놓고자 이미 약 30년 전에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白紙를 製本하여 두꺼운 책표지에 이미 제호를 인쇄하고 마련해 두었으나 아직까지 첫 ..

청태산 숲체원에서의 6월을 보내며

강원도 청태산 숲체원에서 5-6월에 피는 나무와 풀의 꽃을 찍어보았습니다. 청태산 숲체원에서 수술후 몸의 회복을 위하여 또 숲의 품에 안겨서 숲해설가의 일을 하다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철따라 달리하는 나무와 풀의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식생을 조사하는 일을 게을리하여서는 충실한 숲..

저무는 숲에서 보내는 편지-130: 요즘 결혼식을 보며

저무는 숲에서 보내는 편지-130: 요즘 결혼식을 보며 (09. 6. 12) 비단 요즈음의 결혼식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생활수준이나 소득수준이 높아져서일까? 대부분의 결혼식에 허례도 많지만 중산층 이상의 결혼식은 대부분 호텔에서 치루는 것이 일반화되어있는 듯하다. 그중에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거..

동락재통신-129 : 진정한 Optimist를 꿈꾸며..... <2009. 2. 2>

동락재통신-129: 진정한 Optimist를 꿈꾸며..... <2009. 2. 2> 오늘로서 이곳 횡성 청태산 숲체원에 들어 온지가 벌써 한 달이 다 되었다.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이곳 숲체원에 들어오게 된 사유를 기록으로 남겨둘 요량이긴 하지만 아직은 본격적으로 나의 이 “동락재통신”을 지난날처럼 매일 엮어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