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아내 <철없는 아내> "여보, 우리 아파트 관리인이 굉장한 호색한이라는데 아, 글쎄 이 아파트 안의 여자들 가운데 놈이 손을 대지 않는 여자는 단 한 사람뿐 이라잖소.........." 그러자 설거지를 하던 아내가 "그 여잔 아마 4층에 사는 올드미스 로렌일 거예요.“ “워낙 못 생긴 뚱녀라서 관리인도 구미가 .. 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2007.03.09
경사났네, 경사났어! <경사났네, 경사 났어> 어느 날 대통령과 주요 각료, 고위인사들이 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가던 도중 연쇄교통 사고가 발생,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기자들이 이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얼마 후 의사가 밖으로 나왔다. 기자들이 "의사 양반! 대통령은 구할 수 있습니까?” 의사는 .. 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2007.03.07
웃기는 마을 이름 1.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2.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방구마을 3. 전북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4.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 5. 경남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 6. 경북 군위군 의흥면 파전리 7. 경남 양산시 웅상읍 소주리 8. 경남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 9. 충북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10. 전남 해남군 .. 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2007.03.02
반장 선출 <반장 선출> 어느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는 공고문. - 반상회 공고 - 2월27일에 반장 집에서 2월 반상회가 있사오니 도장을 가지고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반상회에서는 반장과 운영위원 선출이 있습니다. 반장은 참석하지 않은 분 중에서 선출하겠습니다. 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2007.02.27
법정 모독죄 < 법정 모독죄 > 어떤 작은 마을에서 법정 배심원 자격심사를 받고 있던 할머니가 판사로부터 피고 측 변호사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네, 그 사람 사기꾼이에요.” “그럼 원고의 변호사도 아십니까?” “네, 그 사람도 사기꾼이죠.” 판사는 즉각 판사석으로 두 변호사를 불러서 귓속.. 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2007.02.09
잡아봐야 맛을 알지 <잡아봐야 맛을 알지> 촉새가 새 차 "애쿠"를 뽑아서 기분 좀 내느라고 마누라 인덕이와 드라이브를 나섰다.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고 있는데 백미러를 보니 웬 닭이 자기 차를 계속 쫓아오고 있었다. 촉새는 좀 더 속력을 냈지만 닭은 자기 차를 더 빨리 쫓아오는 것이 아닌가. 촉새가 아까보다 더.. 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2007.02.09
경찰 지망생 <경찰 지망생> 경찰 지망생 촉새가 필기시험에서 낙제를 했다. 그런데 그는 경찰서장의 조카였기 때문에 시험관은 면접시험에서 쉬운 질문을 해서 합격시키기로 했다. “케네디를 살해한 사람은 누구지?” 맹구는 잠시 망설이다가 내일 아침까지 시간을 달라고 하고 나와버렸다. 그리고 집으로 .. 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2007.02.08
오, 하느님 <오, 하느님> 모처럼 마음에 드는 명마를 손에 넣게 된 노신사에게 말장수는 거듭 당부를 했다. 이 말은 “오, 하느님!”해야 달리고 “끼랴!”하면 멈춘다는 것이었다. 노신사가 말을 타고 “오, 하느님!” 하자 말은 질풍처럼 달렸다. 마침 앞쪽에 낭떠러지가 잇는 것을 보고 노신사는 “끼랴!” .. 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2007.02.02
임마, 이쪽이래잖아 < 임마, 이쪽이래잖아> 어느날 밤 길동이가 버스를 기다리며 서 있었다. 길 건니편에서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무단횡단을 해서 길동이가 있는 쪽으로 오는 것이었다. “이봐, 학생. 길 건너가 어디지?” 길동이가 대답했다. “저쪽인데요.” 술 취한 아저씨가 이 말에 화를 내며 길동이의 머리통을 .. 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2007.02.02
생물학 교수의 충고 <생물학 교수의 충고> 생물학과 교수가 젊은 동료에게 한마디 충고를 했다. “야외로 현장학습을 나가게 되면 학생들보다 훨씬 앞서서 걸어야 하네. 그래야 알지 못하는 풀이 보이면 발로 슬쩍 뭉개버릴 수가 있거든.” 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200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