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樂茶軒-문화와 예술 1351

[스크랩] 저 들에 들국 다 져불것소.....김용택

날이면 날마다 내 맘은 그대 오실 저 들길에 가 서 있었습니다 이 꽃이 피면 오실랑가 저 꽃이 피면 오실랑가 꽃 피고 지고 저 들길에 해가 뜨고 저 들길에 해가 졌지요 그대 어느 산그늘에 붙잡힌 풀꽃 같이 서 있는지 내 몸에 산그늘 내리면 당신이 더 그리운 줄을 당신은 아실랑가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