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다헌정담(茶軒情譚)-일상의 談論 56

몽고반접도 없어지지 않은 나이에......

<"글사랑 차향기"에 남긴 흔적 (2006. 3. 7)을 옮기다> 글쓰기 방의 구분도 못하고 "녹차향기"란에 몇마디를 썼습니다. 실은, 저의 글이 향기가 나는 삶에서 나온 글이 아니라서 "삶의 향기"란에 적어 놓기가 영~아니올시다 같아서 고르다 못해 "녹차향기"방에 올렸었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글은 문학의..

잠시 집을 비웠습니다

별안간 여행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2박3일의 비교적 &#51686;은 여행이었고. 미리 계획도 없었는데, 딸이 갑자기 제안을 하여 "그래, 이 참에 잠시 머리의 피로를 풀겸, 또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새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희망으로 활기찬 생활을 하기 위한 마음의 전기를 마련하자"는 마음으로 아내와..

모처럼 여행을 다녀와서......

한산도 제승당 가는 길목의 거북선 등대 제승당 관람후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 가는 길의 딸이 찍은 우리 내외 모습 숙소 마리나 리조트 요트장과 옥포의 야경 태종대 어느 휴게소에서 내려다 본 바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서 멀리 바라본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 실로 오랜만에 아내와 딸과 함께 ..

수타사에 다녀오며.....

어제 서울에 일이 있어서 올라갔다가, 오늘 해거름이 되어서야 동락재에 도착을 했습니다. 동락재에 들어오기 전에 마음이 虛虛로워 잠시 수타사엘 들렸다가 왔습니다. 불자는 아니지만, 어머님께서 寶蓮花란 법명을 가진 독실한 불자이셨고 나 역시 절의 경내에 들어서면 마음이 한없이 편하여 지고..

비구니 스님의 목판화

1980년대 초, 전두환정권 시절 서울의 연구단지를 대전의 대덕연구단지에 인위적으로 몰아넣기 위해 국가가 강제 이전방침을 정해, 본인이 근무하던 연구소도 대전으로 이전해 감에 따라, 가족들과 대전에서 몇 년간 살아 본 적이 있었다. 그 당시 대전이란 곳은 인구 50만도 안되는 그런 곳이었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