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산 239

동락재 통신-111: 마주보면 마음이 따뜻해 질것 같은 사람

뜰안에 심어놓은 백일홍이 저 남쪽의 목백일홍꽃 만큼이나 오래 핀다 <동락재 통신-111: 마주보면 마음이 따뜻해 질것 같은 사람> 07. 7. 24 오늘은 나의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 중에서 “미소”라는 별명을 가진 이가 댓글을 단 것을 보았다. 이 이는 경상도 울산의 변두리에서 음식점을 ..

동락재 통신-110: 통원치료 한 달

아내가 제작 중인 한지공예의 작은 수납장 틀은 내가 만들어 주기로 했다. 재질:오동나무 <동락재 통신-110: 통원치료 한 달> 07. 7. 13(금) 오늘로 무릎치료를 받으러 정형외과 통원치료를 시작한 지가 벌써 한 달이 되었다. 부상을 당하고 처음 진단을 받는 날, 의사는 약 3주간이면 치료..

동락재 통신-109: 6.25는 일본과 한국의 싸움?

홍천 봉화산 성산터의 당산나무와 당집 <동락재 통신-109: 6.25는 일본과 한국의 전쟁?> 07. 6. 29 지난 6월 13일 등산로 조사, 탐방을 하다가 하산 길에 어이없이 넘어져 무릎을 다쳤다. 그날부터 홍천의 한 정형외과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무릎에 깁스를 하고 왼쪽 다리가 뻗..

동락재 통신-107: 산촌에도 꽃이 피었네 그려....

심은지 몇 년이 지나서야 겨우 이렇게 꽃이 피었다. 모과나무는 역시 남쪽에서 키워야 잘 자라는가 보다. 이 꽃사과나무는 해마다 꽃을 화사하게 피우고, 꽃잎이 질때면 이렇게 눈처럼 흩날려 쌓인다. <동락재 통신-107: 산촌에도 꽃이 피었네 그려.......> (07. 5. 18) 항상 남녘이나 도시..

팔봉산 23-제8봉 하산코스 2 |

벌써 견지낚시철이다. 이 낚시꾼은 초보자는 아닌것 같다. 날씨가 더운 날씨는 아니지만 햇볕에 타지 않으려고 긴 옷에 낚시 미끼나 도구를 몸에 지니기 위해서 낚시조끼와 겹겹의 낚시복장을 갖추어서 보기에도 더워 보인다. 마지막 위험 연습코스가 이렇게 제공된다. 수고한 당신 이제는 강변 길로 ..

팔봉산 22-제8봉 하산코스 1

이 풍경은 8봉 하산로로 내려와서 강 하류쪽을 본 모습이다. 강벽이 돌로 이루어져 밋밋한 흙보다는 그늘도 있고 잠시 쉬기에도 좋다. 건너편에 보이는 펜션과 민박집 이곳의 경치도 흔한 예사로운 경치는 아닌 듯. 제철에는 저 건너편에서 고기도 잡고 물놀이도 많이 한다. 단, 이곳도 큰 비가 오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