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11-제5봉 코스 1 이제 다시 5봉을 향해 철제 난간을 딛고 오른다. 여기의 소나무는 송화가루를 날리기에는 날짜가 아직 인되었다. 송화가루가 많이 날릴 적에는 사실 산행하기에 고역이 될 수 있다. 눈앞에 있는 5봉의 정상을 오르면서 멀리 펼쳐진 전망을 눈으로 즐긴다. 낙타의 육봉은 아니지만 팔봉의 제6봉 또한 바..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8
팔봉산10-제4봉 코스 2 이제 해산굴을 통과하고 나오니 옆으로 난길을 따라서 제 5봉을 가는 길로 향한다. 이 팔봉은 기실 각기 봉마다 특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산세가 그리 장대하지 않으니 장엄하다거나 커다란 감흥을 느끼기는 어렵다. 이 4봉은 해산굴이나 장수봉으로 불리는 chimney course가 하나 있다는 것인데, ..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4
팔봉산09-제4봉 코스 1 이렇게 3봉을 내려오면 바로 4봉으로 연결된다. 이 4봉은 아마도 근래에 와서 "해산굴" 또는 "장수굴"이라 명명되어진 것 같다. 이 이정표를 지나 4봉을 오르면 "해산굴"이라는 등산용어로 "chimney course"가 있는데, 굴뚝처럼 좁은 굴과 같은 통로를 네발과 등을 이용하여 오른다. 물론 비만한 사람은 아예 ..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4
팔봉산08-제3봉 코스 2 저쪽 6봉에 서있는 등산객들이 멀지 않게 보인다. 산이 워낙 아담하여 1-8봉 사이가 그리 멀지않다. 산은 암벽으로 이루어진 산이 씩씩하고 거침없어 보인다. 암벽들로 이루어진 산은 오르기에 조금은 난이한 곳도 있지만 오르는 재미가 있다. 천길단애에서 내려다 보는 서늘한 경치는 좋기도 하다. 제3..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4
팔봉산07-제3봉 코스 1 이번에는 2,3봉 사이 하산로를 출발점으로 3봉을 오른다. 음습하고 돌맹이가 많아 한창 철에는 뱀이 많을 것 같다. 가파른 길을 오르다 잠시 이 동굴샘에서 목을 축인다. 3봉을 오르자니 이 철계단이 턱 버티고 있다. 비교적 견고하게 잘 설치가 돼있다. 이 3봉은 2봉에서 바라보면 좋아보이는데, 실제로 ..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4
순찰차 <순찰차> 112 본부에서 단파로 지령을 내리고 있다. “제 11호차, 제 22호차, 여기는 본부. 지금 종로 2가 종각 앞을 한 젊은 여자가 벌거벗고 뛰어가고 있다. 급히 현장으로 가서 정신병원으로 이송하라........ 그리고, 다른 차들은 절대로 각자의 순찰 구역을 벗어나지 마라. 오우버......“ 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2007.05.03
공작산 등산로 16-굴운리 코스2 수리봉에서 바라본 노천리 방향이다. 이 수리봉 일대는 약수봉과 마찬가지로 진달래꽃 군락이 널려 있다. 지금쯤이 진달래꽃의 화사함이 절정에 다를 때이다. 아쉽게도 입산금지 기간이어서 일반등산객을 보기가 어렵겠다. 참나무와 굴피나무의 사이에서 진달래 꽃은 화사함을 뽐낸다. 참나무류는 ..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4.27
아버지의 충고 <아버지의 충고> 사랑하는 외아들이 참한 색씨를 사귀었는지, 약혼했다는 편지를 받고 어머니는 아들에게 답장을 썼다. “축하한다. 나는 이 한 마디를 하고 싶어서 너를 길러온 것이나 다름이 없다. 아버지께서도 기뻐하신다. 너희들의 장래를 진심으로 축복한다. 네가 고른 색씨라면 틀림없이 .. 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2007.04.27
공작산 등산로 14-굴운리 코스1 오늘은 신봉리 동봉사 앞길로 난 임도를 타고 소나무 벌목현장에 차를 세우고 굴운리 임도의 수리봉 등산로 입구로 향하여 거기를 출발점으로 시작을 한다. 이 지점에서 임도를 타고 계속 걷다보면 굴운리와 약수봉을 오르는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굴운리의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에 보이는 벌목 현..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4.25
공작산 등산로 13-수타사코스 7(약수봉,굴운리에서) 오늘은 굴운리의 임도를 타고 올라와 약수봉까지 등산로의 최단 코스인 이곳에서 시작하여 약수봉으로 올라본다. 이곳은 동면 신봉리에서 임도를 타고 올라오거나, 굴운리에서 올라와도 임도를 타고 오르는 거리는 비슷하다. 여기서부터 임도를 가운데로 하고 약수봉과 공작산으로 오르는 코스가 나..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