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09-제4봉 코스 1 이렇게 3봉을 내려오면 바로 4봉으로 연결된다. 이 4봉은 아마도 근래에 와서 "해산굴" 또는 "장수굴"이라 명명되어진 것 같다. 이 이정표를 지나 4봉을 오르면 "해산굴"이라는 등산용어로 "chimney course"가 있는데, 굴뚝처럼 좁은 굴과 같은 통로를 네발과 등을 이용하여 오른다. 물론 비만한 사람은 아예 ..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4
팔봉산08-제3봉 코스 2 저쪽 6봉에 서있는 등산객들이 멀지 않게 보인다. 산이 워낙 아담하여 1-8봉 사이가 그리 멀지않다. 산은 암벽으로 이루어진 산이 씩씩하고 거침없어 보인다. 암벽들로 이루어진 산은 오르기에 조금은 난이한 곳도 있지만 오르는 재미가 있다. 천길단애에서 내려다 보는 서늘한 경치는 좋기도 하다. 제3..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4
팔봉산07-제3봉 코스 1 이번에는 2,3봉 사이 하산로를 출발점으로 3봉을 오른다. 음습하고 돌맹이가 많아 한창 철에는 뱀이 많을 것 같다. 가파른 길을 오르다 잠시 이 동굴샘에서 목을 축인다. 3봉을 오르자니 이 철계단이 턱 버티고 있다. 비교적 견고하게 잘 설치가 돼있다. 이 3봉은 2봉에서 바라보면 좋아보이는데, 실제로 ..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4
팔봉산06-제2봉 코스 5 몸이 피곤하거나 고소공포증에 겁이 많은 사람이 산행을 중단하고 내려갈 경우엔 이 코스로 내려가면 된다. 2봉과 3봉의 사이의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인데 내려가면서 위로 바라본 왼쪽이 2봉, 오른쪽이 3봉이다. 계곡으로 들어서니 공기가 서늘하다. 강물의 습기가 올라와서인지 계곡의 바위엔 이..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3
팔봉산05-제2봉 코스 4 제2봉에서 내려서면 비교적 넓은 공간의 쉼터가 나온다. 3봉을 오르기 전 잠시 쉬어갈 수도 있고 바위절벽길이 어지럽거나 가슴이 울렁거리는 사람이라면 여기서 2,3봉 사이의 하산길로 내려갈 수도 있다. 흘깃 바라본 3봉을 오르는 철 사다리. 여기에도 역시 쇠로 만든 의자가 있어서 음료수를 마시며 ..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3
팔봉산04-제2봉 코스 3 하여튼 마을의 신화창조를 위하여 고생들 많이 한 것 같다. 이 집들을 짓기 위해 자재를 나르고 오르내리며 집들을 짓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겠는가? 마을의 굿을 여기서 한다면 마을의 어른인 노인들은 또 어떻게 여기를 오르내리는가? 제발 이 세멘트로 만든 기둥은 당장 다른 것으로 바꾸었으면 좋..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3
팔봉산03-제2봉 코스 2 "나는 1봉하고 달라요. 깔보지 마세요"라며 쇠파이프를 꼽고 2봉은 뻐기고 있더라. 이렇게 산비탈로 떨어지지 말라고 줄을 쳐놓기도 하며 팔봉산 구조 제 2지점이란 안내판이 서있다. 부채도사처럼 이쪽으로 가면 2봉, 저쪽으로 가면 3봉. 어디로 갈가냐? 며 으시대며 이정표가 도도히 서있다. 당연히 장..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3
팔봉산02-제2봉 코스 1 여기 1봉 앞에서는 오르는 길 내려가는 길을 선택할 수가 있다. 험한 길이라는 안내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끼리 얘기지만 이 길이 뭐 험한 길인가? 그래도 노파심에서 노약자들을 위한 허풍이니 이해를 해주자. 좌우간 안전로프도 있고 세심한 배려가 고맙다. 요즈음은 무슨 이런 소나무도 S자 몸매 타..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3
순찰차 <순찰차> 112 본부에서 단파로 지령을 내리고 있다. “제 11호차, 제 22호차, 여기는 본부. 지금 종로 2가 종각 앞을 한 젊은 여자가 벌거벗고 뛰어가고 있다. 급히 현장으로 가서 정신병원으로 이송하라........ 그리고, 다른 차들은 절대로 각자의 순찰 구역을 벗어나지 마라. 오우버......“ 同樂茶軒-문화와 예술/유모어 방 2007.05.03
팔봉산 01-제1봉 코스 팔봉산은 등산 목적지라기 보다는 산악회의 MT장소로, 힘든 장거리 연속 산행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마음껏 풀어보고자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하다. 전문 등산인에게는 아기자기한 코스로서 가벼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조망과 비록 작지만 들쑥날쑥한 암봉이 주는 즐거운 산행에 마음이 설레기도 하는 곳.. 休休江山-여행·맛집 정보/등산로 집중 탐사·사진 200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