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樂茶軒-문화와 예술 1351

[김용택의 시 이야기] 서로 외롭지 않게 된 하찮은 가치

[김용택의 시 이야기] 서로 외롭지 않게 된 하찮은 가치 김용택의 시 이야기 등록일2013.10.11 좋아요10 알리기 봄부터 가을 끝까지 길에는 풀꽃들이 피어났다. 붓꽃을 좋아하는 나는 붓꽃을 꺾어 들고 집으로 갔다. 예술은 극장엘 가거나 전시회에 가거나 시간을 내어 따로 하는 것이 아니다..

[스크랩] 물은 흘러감에 다신 못 온다 해도 / 조병화

물은 흘러감에 다신 못 온다 해도 / 조병화 헛되고 헛된 것이 생이라 하지만 실로 헛되고 헛된 것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 생각일 뿐 언젠가 너와 내가 강가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물은 흘러감에 다신 못 온다 해도 강은 항상 그 자리흐르고 있는 것 이 세상 만물 만사가 헛되고 헛된 것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