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80

6.25전쟁을 제대로 가르치자

몇 년전 등산을 마치고 내려 오던중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저서 무릎을 다쳐 거의 1년간 치료를 받았지만 지금도 무릎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아 천천히 달리기는 커녕 빠른걸음을 걸을 수도 없는 형편이 됐다. 지방의 정형외과에서 오랜동안 치료를 받으면서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있었는데 순서를 ..

동락재통신-136: 천안함 순국 장병과 이별하는 가족들의 아픔을 같이하며

동락재통신-136: 천안함 순국 장병과 이별하는 가족들의 아픔을 같이하며 (2010. 5. 5) 북괴의 공격을 받고 침몰한 천안함의 순국 장병들의 영결식이 지난 4월29일 온 국민의 애도하에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어서도 안되겠지만 김정일의 이러한 만행에는 그에 상응하..

동락재통신 134: 메일친구를 기다리며....... (2010. 1. 29. 금)

지난번 대설 때의 눈이 동락재의 으뜸 올빼미의 머리에 소복히 쌓여있다. 여의주를 문 용(대관령박물관전시 목조각품 ) 동락재통신 134: 메일친구를 기다리며.... (2010. 1. 29. 금) 작년 1월에 강원도 횡성의 숲체원이라는 곳에서 숲해설가의 일을 시작하다가 11월말로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숲..

동락재통신-126: 이명박 정부가 언제 출범을 하긴 했었나?

<동락재통신-126: 이명박 정부가 언제 출범을 하긴 했었나?> (08. 6. 2) 나는 막가파 좌익편향의 정서불안증 노무현정부에 환멸을 느껴서 이번 대선에 이명박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진 사람이다. 아니 우리 가족 모두가 그랬다. 솔직히 말한다면 딱히 이명박이란 후보가 마음에 썩 들어서도 아니고 다만 ..

동락재통신-125: 두 번의 수술을 마치고.....

<동락재통신-125: 두 번의 수술을 마치고.....> 08. 5. 31 어느덧 두 달이 훨씬 지났다. 그러니까 지난 3월 17일 원자력병원에 입원을 하고 3월 18일 신경외과 의사의 집도로 척추관협착증 수술을 받았으니, 이제는 두 달 하고도 보름이 가까워 온다. 작년 내내 홍천에서 통원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

동락재통신-124: 세상이 빨리 안정되면 좋겠다.

이 글은 벌써 한 달여 전에 써놓은 글인데, 내가 척추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에 올라와서 각종 검사도 하고 여러가지 일을 마무리하다보니 때를 놓쳐 지금에야 올려 놓는다. <동락재통신-124: 세상이 빨리 안정되면 좋겠다.> (08. 3.9) 어느덧 대선도 끝나고 새 대통령이 취임을 하고 새 정..

제 14회 한국화 수상작 모음

[대상] 오후의 뜨락 (이혜자) [우수상] 그곳에 멈춰서다 (김혜원) [우수상] 추경 (송지호) [우수상] 현대인 (이규범) [우수상] 젊은시절의 꿈 (정유림) [특선] 삶의 이미지 (김미란) [특선] 그리움 (홍정남) [특선] 가을서정 (문승표) [특선] 회색도시_공존 (이승대) [특선] 세월 (문평식) [특선] 고(古)(김순란) [..

동락재통신-123: 욕설 세상타령

동락재통신-123: 욕설 세상타령 (08. 2. 15) 세상 돌아가는 꼴 참 우습다. 지난 10년 소위 좌빨00들이 이 나라를 이렇게 망쳐놓고서 차기 집권자가 바뀌니까 현직 대통령이라는 인사는 제 본분마저 잊어버리고 차기정부에 꼬장을 부리고 저는 퇴임후 살겠다고 하는 제 고향에 나랏돈 수백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