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7

동락재 통신-100 : 작품 한 점을 시집 보내다

동락재 통신-100: 작품 한 점을 시집보내다 (07. 3. 8) 며칠 전 삼일절 샌드위치 휴일인 주말 아침 시간에 전화를 받았다. “000 선생님이시죠?” 낯 선 목소리다. 핸드폰 창에 뜬 전화번호에 이름이 없는 것을 보니 번호등록을 하지 않은 것이 므로, 또 무슨 광고나 선전 인가보다 생각을 하고 ..

동락재 통신-60: American Cocker Spaniel을 입양하고.....

<동락재 통신-60: American Cocker Spaniel을 입양하고.....> 2006. 4. 26 처제가 기르던 애완견 아메리칸코카스파니엘을 어제 입양을 시켰다. 동서와 조카녀석들도 애지중지 기르던 녀석이었다. 이제는 점점 커가니 방에 서 기를 수가 없다고 ....... 아내가 강아지 이름을 잘못 알아듣고 나에게 ..

동락재 통신 36- 소위 전원주택이라는 것

보름달을 보면 무언가 희망이 샘솟고, 저 달님을 보고 소원을 빌면 어려움없이 소원성취 될 것 같은 마음이 들지안습니까? 이 탑에도 신도들의 소원이 담긴 조그만 돌탑들이 쌓여 있네요. 사람들은 과연 자기 소원의 성취를 위해 정말로 혼신을 다 하였나? 생각케 하는군요. 빛 바랜 단청..

동락재 통신-27: 귀촌? 모든 것을 손수 하려니 고달퍼....

동락재의 흰눈 온 날 아침, 겨울 눈오는 날이라서 쓸쓸하고 황량해 보입니다. 왼쪽이 화실 겸 살림채, 오른쪽이 목공예공방 건물입니다. <동락재 통신-27> 2003. 7. 7 또 다시 월요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카페의 님들도 힘찬 한 주를 시작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

동락재 통신-24: 오뉴월 여자들의 오해

학교에서 작업한 촛대 <동락재 통신-24> 2003. 6. 26 며칠 동안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어제, 오늘은 햇볕이 들었군요. 장마가 시작됐다고는 하나, 서울지방에는 아무래도 7월초가 되어야 장마가 들것 같습니다. 장마철에 가끔 드는 햇볕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지요. 내일은 벌써 금요일..

동락재 통신-20: 귀촌 주택, 새로 지을까?

수타사 대웅전의 단청 수타사 입구의 오솔길 <동락재 통신-20> 2003. 6. 16 오늘은 유월의 절반이 시작되는 첫 월요일입니다. 서울의 학교로 등교하기 위해 아침 5시30분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6시경에 홍천의 동락재를 출발하였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학교수업을 마치고 춘천의 집사람..

동락재 통신-10: Seoul Living Design Fair 2003

목공예 작업장 안내판: 이 안내판을 보고 목공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지나다가 간혹 들려서 배우고 싶다며 혹은 부럽다는 말을 남기고 간다. 글쎄, 이 작업이 부럽고, 아무나 배울 수는 있겠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전원생활처럼 그런 편하고 한량들이 하는 작업은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