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락재 통신-69: 동락재를 찾아주는 반가운 손님들 , 지난해에 만들어 놓은 정원용 벤취를 한셋트는 물에 강한 페인트로 다시 칠을 해 지붕 밖 마당으로 내어 놓았다. 이 벤취는 2인용 의자이다. 이 벤취 뒤로 사실은 흔들그네를 만들어 아내에게 주려고 했는데, 마당이 넓지않아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다. 올해에는 옥수수 농사를 조금만..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6
동락재 통신-68: 김용택의 <푸른나무. 1>을 펼쳐보면서 동락재 통신-68: 김용택의 <푸른나무. 1>을 펼쳐보면서 06. 5. 26 동락재의 작은 방을 작품 전시실로 꾸밀려고 한다. 그런데 방이 적어 전시용 선반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이 방에 대충 작품을 거의 다 모아 놓으려 한다. 동락재에 바로 옆에 붙어있는 작업실 동산방의 벽에 그려넣은 벽..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6
동락재 통신-67: 전문 농사꾼도 아닌데..... <동락재 통신-67: 전문 농사꾼도 아닌데.....> 마당에 핀 철축꽃이 화사하다 요즈음은 무척 바쁘다. 조그마한 밭뙈기 몇 평에 이것저것, 욕심은 많아서 아내가 심자고 하는 야채는 작년과 거의 비슷하게 다 심으려 하니, 밭을 일구고 비닐도 씌워야 하고, 모종을 사와서, 물주고, 심고 고..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6
동락재 통신-66: 치과 치료를 받으러.... 팔당대교에서 바라본 양수리 풍경 <동락재 통신-66: 치과 치료를 받으러....> 지난 화요일 서울에 볼일이 있어, 올라와서 온 가족이 식탁에 앉아 같이 저녁을 먹다가, 고기 한 점에 야채를 먹기 위해, 고들빼기 김치를 집어들고 입에 넣었는데, 야채가 덜 씻겨 졌는지 뭔가 씹히든 듯하..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3
정원용 멧새집 뜰 안의 층층나무 위에 지어놓은 멧새집. 나무에 채색 300 x 300 x350 등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밤에는 새들의 보호를 위해 불을 켜지 않을 것이다. 며칠 전부터 새들이 요리저리 관찰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저희들의 알을 낳을 수 있는 곳인가를 유심히 살펴보더니, 드디어 어제 입주를 결정한 한쌍의 .. 소니골 아트 갤러리/SONIGOL 정원 갤러리 2007.03.30
동락재 통신-47: "동락재 통신"을 다시 이어가며 홍천 수타사. 어느 사찰의 말사이지만 홍천에선 유일한 사찰같은 사찰이라고 할 수 있다. <동락재 통신-47: "동락재 통신"을 다시 이어가며> 2006. 3. 21 “同樂齋 通信”을 인터넷 카페에 연재 했던 때가 벌써 4년이 지났다. 퇴직을 하자마자 한참 의욕에 차서 겁 없이 일을 저지르고, 이..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3.26
동락재 통신-3: 봄은 고양이 발자욱처럼 조용히....... 동락재의 뒷동산 산책코스에서 바라보는 자작나무 숲 <동락재 통신-3> 2003. 2. 26 요사이 며칠동안은 고양이 발자욱 처럼 살금살금 다가오는 봄의 기운을 시샘 하듯 날씨가 구물구물..... 잿빛하늘에 이곳 강원도의 산골은 어제도 가는 눈발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이제 며칠만 ..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3.23
동락재 통신-1: 도예 카페의 문을 두드리며 눈덮인 동락재 뒷뜰 한 구석의 조촐한 장독대 <동락재통신-1> 2003. 2. 20 “동글이님” 오랜만입니다. 허기진 저의 기억으로는 동글이님은 아직 아기도 없고 현재는 직장을 잠시 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출석율이 아주 저조하군요. 그리고 저에게 메일친구 하자고 바지가랭이를 ..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