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락재 통신-101:봄단장을 계획하며 찻잔수납장 제작중 동락재 통신-101: 봄단장을 계획하며 (07. 3. 9) 산촌에서 7번째 맞는 봄이다. 하긴 그 사이에 나의 귀중한 모든 것을 거의 다 잃었고, 어느 곳에 재취업을 하 기도 하였고, 또 전통목공예 공부를 한다고 해서 이 홍천의 동락재엔 몇 년은 주말에만 왔다 갔다 했기도 하였지..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7
동락재 통신-100 : 작품 한 점을 시집 보내다 동락재 통신-100: 작품 한 점을 시집보내다 (07. 3. 8) 며칠 전 삼일절 샌드위치 휴일인 주말 아침 시간에 전화를 받았다. “000 선생님이시죠?” 낯 선 목소리다. 핸드폰 창에 뜬 전화번호에 이름이 없는 것을 보니 번호등록을 하지 않은 것이 므로, 또 무슨 광고나 선전 인가보다 생각을 하고 ..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7
동락재 통신-99: 비오는 날 콧바람을 쐬다 밑에서 본 가리산 정상 바위 가리산 2봉에서 바라본 서쪽의 산과 하늘 가리산 정상에서의 조망 가리산의 정상 봉우리 사이로 바라본 먼~산 동락재 통신-99: 비오는 날 콧바람을 쐬다 (07. 3. 5) 그러니까 벌써 어제가 되는군요. 지금이 새벽 1시를 조금 넘은 시간이니 까....... 이곳도 오전부터..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7
동락재 통신-98: 딸아이의 중국여행 주말엔 펜션에 손님들이 찾아주어 작은 수입이지만 기본세금과 공방 유지비는 해결하고 있다. 동락재 통신-98: 딸아이의 중국여행 (07. 3. 3) 3박4일의 일정으로 딸아이가 중국여행을 갔다가 오늘 밤 늦게 도착을 했나보 다. 서울지방엔 안개가 많이 껴서 비행기의 이착륙이 어려워 어떤 비..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7
동락재 통신-97: 버리면 다 얻어질 것..... 앞뜰에 열린 바가지 박. 이 박이 익으면 톱으로 슬근슬근 톱질하여 두 조각을 내고 소금물에 삶아서 박공예나 바가지에 음각을 하여 그림을 그린다. 동락재 통신-97: 버리면 다 얻어질 것..... (07. 3. 1) 인터넷의 가상공간에서 오랜 동안 교류를 지속해오는 어느 누리벗이 있다. 그 벗의 편지..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7
동락재 통신-96: 밀린 편지의 답장을 하다 공방에서 작업을 마치거나 그림을 그리다가 좀 쉬고 싶을 땐 가끔 기타를 뜯어본다. 지난 젊은 날 불렀던 포크송이나 CCR의 노래도 Bee Gees나 Platters의 노래도 혼자서 목청껏 불러본다. 동락재 통신-96: 밀린 편지의 답장을 하다. (07. 2. 28) 지난 설날을 전후하여 오랜 친구와 오랜 싸이버 카페..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7
동락재 통신-95: 인터넷 사기꾼 동락재의 사랑방 茶室 <동락재 통신-95: 인터넷 사기꾼> (07. 2월의 마지막 날) 개인용 PC의 보급률이나 인터넷 보급률이 전 세계적으로 상위를 점하고 있으 면 인터넷강국이 되는지는 몰라도, 진정한 인터넷강국이란 정보의 범람 속에서 사회적으로 해악을 끼치지 않는 弘益의 유효정..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7
동락재 통신-94: 봄은 오는가 ? 벽의 벽돌을 깨고 세멘을 바르는 미장일을 처음 해 보았다. 귀촌하여 시골에 살려면 무슨 일이든지 손수 해야 될 경우가 많다. 이런 시골에서 업자들에게 일을 맡기려면 터무니없는 인건비와 재료비는 물론이거니와 일도 깔끔하게 처리를 못한다는 것이 몇 번을 경험해본 내 생각이다. ..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7
동락재 통신-93: 두절되었던 “누리벗”들의 소식을 접하며 나의 집에 솟대를 만들어 울타리 3면에 세웠다. 그러다가 실내에서도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그만 솟대를 만들면 어떨까?하고 작업하다 쉴 적에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다. 그랬더니 나의 동락재에 놀러온 지인들이 너도 나도 하나씩 가져가겠다고 난리들이다. 동락재 통신-93: 두절되었..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7
동락재 통신-92: 미닫이 문짝에 단청의 색을 입히며 명색이 전통 목공예작업을 하는 목공예가의 집안을 들어가는 관문인데, 이 현관문의 미닫이 문이 그냥 싸구려 나무인채로, 주인과 손을 무심히 맞이하므로, 차제에 아름다운 우리의 단청문양으로 바꾸어 보았다. 사람도 돈이 들어가거나 옷을 바꾸어 입으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되듯이, 그.. 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200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