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골 통신-인생2막 이야기/소니골 통신-귀산촌 일기歸山村 日記 157

동락재 통신-78: 태종대 곤포의 집이 그리워.....

여름날의 철원 삼부연폭포 태종대 휴게소에서 내려다 본 바다 해운대의 어느 콘도에서 바라본 수영만의 야경 남해의 고깃배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서 내려다 본 해운대의 앞바다 풍경 <동락재 통신- 78: 태종대 곤포의 집이 그리워.....> (06. 8.16) 이 지겹고 지루한 더위에 다들 무고하신..

동락재 통신-77: 몇 십 년만의 폭우 속에 찾아온 친구

맹꽁이- 복돌이가 주둥이로 이리 저리 냄새를 맡으니, 벌러덩 누워서 꼼짝을 않고 있습니다. 미련한 건지? 약은 건지? <동락재 통신- 77: 몇 십 년만의 폭우 속에 찾아온 친구> (2006. 7. 21) 백수의 처지에 매일 매일이 휴가이고, 또 매일 매일이 노는 날이어서 그런지, 백수 6년차에 들어서..

동락재 통신-76: 강원도의 수해

홍천 수타사 계곡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두꺼비를 보았습니다. 우리 옥수수밭에서 아내가 발견을 하고 이게 무슨 개구리냐?며 빨리 나와서 보라고 하기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찍었습니다. 정말 그놈 오랜만에 보니 두꺼비인지, 맹꽁이인지 잘 모르겠네...... <동락재 통신-76: 강원도의..

동락재 통신-75: 사람을 찾습니다

동락재 입구의 왕솟대. 등나무가 솟대의 다리를 타고 어디까지 올라가려나...? 산 속 으슥한 곳의 토종벌통 동락재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홍천의 금강산. 깊고 맑고 그윽한 풍광 수려한 곳. 좋은 님들에게만 보여주고 싶은 곳.......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곳의 서낭당. 어떤 염원이 느티나..

동락재 통신-74: 잠초때문에 병 나것네

오대산 명개리 계곡-1 명개리 계곡-2 명개리 계곡의 침엽수 오솔길 <동락재 통신-74: 잡초때문에 병 나것네> (06. 7. 3) 어제는 서울의 아들 일로 마음이 좀 무겁고 답답하여, 이런저런 생각을 골돌히 하다 보니, 잠도 쉽게 이루지 못하고, 오늘 아침 늦게야 눈을 떴습니다. 장마 비가 잠깐 ..

동락재 통신-73: 산촌에 산다는 것

거미줄 사이로 본 옥수수밭 도마도가 잘 익으면...... 콩 넝쿨이 울타리를 타고 올라가고 있네요. 홍천의 가리산 휴양림 가리산 휴양림의 골짜기. 장마가 지나면 물이 훨씬 많아지겠지요. 산막으로 올라가는 길이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동락재 통신-73: 산촌에 산다는 것> (06. 6. 29) 이..

동락재 통신-72: 무례한 방문

동락재의 원조 솟대 06년 6월의 앞마당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듯이 이 솟대가 터줏대감이 되었다 장미 위에서 한껏 나래를 펴다 공작산 입구의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는 낚시인 공작산 방면에서 동락재로 향하는 소니고개 내리막 길 <동락재 통신-72: 무례한 방문> (06. 6. 28) 서울에..

동락재 통신-71: 소나무와 소월의 시 '가는 길'

하늘의 뭉개구름이 시원하다 가을하늘처럼 푸르고 깨끗한 울산암 풍경 필례약수의 한산한 모습 동락재의 사람들 동락재 거실창 옆에 걸려져 있는 오브제와 Uncle Kim 넝쿨장미와 오브제 <동락재 통신-71: 소나무와 소월의 시 '가는 길'> (2006. 6. 21) 오늘도 날씨가 맑아서, 숲 생태 관찰이..

동락재 통신-70: 수타사의 보물 '영산회상도' 유감

새로 단장한 벤취 동락재 처마 밑의 풍경 미시령터널을 지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폐허가 된 낙산사의 불상이 저 멀리 보인다. 화재와 전쟁은 같은 것일까? 남설악 줄기의 필례약수 동락재의 넝쿨장미 <동락재 통신-70: 수타사의 보물 '영산회상도' 유감> (06. 6. 20) 강원도 홍천..

동락재 통신-69: 동락재를 찾아주는 반가운 손님들

, 지난해에 만들어 놓은 정원용 벤취를 한셋트는 물에 강한 페인트로 다시 칠을 해 지붕 밖 마당으로 내어 놓았다. 이 벤취는 2인용 의자이다. 이 벤취 뒤로 사실은 흔들그네를 만들어 아내에게 주려고 했는데, 마당이 넓지않아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다. 올해에는 옥수수 농사를 조금만..